[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6일 마석로타리 및 자전거도로변에 초화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마석구시가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는 10여 년간 불법노점상 등으로 인해 폐쇄되어 이용하지 못했으나 수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 3월 29일 전면 개방되었다.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이를 기념하고 불법노점상 재발 방지를 위해 직접 초화류를 구매하고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이상기 남양주시의원, 박성열 화도읍 노인회장,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 화도읍 각 마을 이장들이 참석하여 마석로타리 및 자전거도로변에 손수 꽃을 심고, 화분을 설치하는 등 마을가꾸기 작업을 펼쳤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마을가꾸기에 참여해주신 김용완 이장협의회장님 이하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렇게 조성한 아름다운 꽃길이 잘 관리되어 화도읍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조성된 꽃길은 화도읍 이장협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불법노점상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이전기사 :부천시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탈 플라스틱실천
다음기사 :남양주시, '바이오플러스㈜, 취약계층 및 복지종사자 위한 마스크 5만 장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