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건강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저소득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건강키트는 비타민c, 마스크 30매, 손세정제를 비롯해 후원된 살균소독제, 파스 등의 물품으로 세심하게 구성됐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된 건강키트를 받으시고,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나눔으로부터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 청소년의 참된 성장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이 깊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협의체는 오늘도 동네 곳곳을 분주히 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동행 견인차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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