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가평]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 'GP지기 : GP(가평)+지기(자기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를 운영한다. 'GP지기'는 ‘가평지기’와 ‘지피지기’의 합성어로 관내 청소년들이 또래 활동을 통해 건강한 또래 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래멘토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장소·환경 등의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1:1 또는 1:다수로 멘토와 멘티가 매칭되어 학습·진로·체험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멘토링을 지원한다.
오는 3월 17일부터 고등멘토(고1~고3)를 선발하고, 관내 대학생 멘토, 멘티를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멘티는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으로 지정, 재능기부를 통한 청소년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건전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학습 및 활동 영역에서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GP지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카카오톡 채널 “gp지기”를 참고하여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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