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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2경춘국도 노선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김성기 군수)은 국토부의 제2경춘국도 기본노선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를 실시한다.

기본노선안 공람 및 주민의견 제출은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가평군청 건설과 및 각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가능하다.

주민설명회은 다음달 8일 10시와 14시, 2회에 걸쳐서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기본노선안은 확정 노선이 아님으로 노선안 확인 후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개진 할 수 있다.

국토부는 현재 기본설계 중으로 노선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며, 이번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바탕으로 향후 실시설계 시 확정된다.

한편 자동차전용도로인 제2경춘국도 기본 노선안은 가평군 내에 청평면 대성리, 상면 덕현리, 가평읍 달전리 인근 3곳에 진출입로(I.C)가 예정 되어 있다.

이에 가평읍은 가평고등학교 학습권 침해와 교통체증을 상면은 인근마을간 의견대립으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 제2경춘국도 청평면 대성리 I.C )
( 제2경춘국도 상면 덕현리 I.C )
( 제2경춘국도 가평읍 달전리 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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