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별내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별내동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별내동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별내동주민자치위원회 나눔분과에서 주관하고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풍양사진연구회에서 참여했다.
이날 촬영은 촬영 전 행사장 방역, 1시간 간격으로 10명씩 촬영 및 촬영 대기자 간 1m 거리두기 등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다.
촬영과 진행을 맡은 봉사자들은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이 밝은 표정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에게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런 값진 행사를 기획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이전기사 :서울특별시, 집 안에서도 3D로 실감나게 보는 '디지털판 서울' S-MAP 개시
다음기사 :남양주신용협동조합, 동절기 대비 후원물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