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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 이불 후원

코로나19로 위축된 홀몸어르신 10가구, 100만원 상당 이불 전달

[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7일 구리보건소 광장에서 구리라이온스클럽 박병선 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100만원 상당의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불 후원을 매년 이어오고 있는 구리라이온스클럽 박병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불 전달 소식을 받은 인창동의 한 어르신은 “갑자기 싸늘해진 밤공기 탓에 그렇지 않아도 이불이 필요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좋은 선물 소식을 듣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에도 잊지 않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이불을 지원해 주신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시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시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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