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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대표관광지 산정호수, 집중호우로 오염..관계기관 정화작업에 구슬땀

지난 12일 포천시는 포천시 대표관광지 산정호수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포천시 주관으로 포천도시공사, 포천시자율방재단, 영북면 의용소방대, 산정리 마을회 및 청년회, 제1기갑여단 138기계화보병대대 장병 등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에 각종 부유물과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작업에는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 이철휘 위원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시의원, 영북면사무소 윤숭재 면장 등도 참여했다.

연제창 시의원은 “산정호수 부유물정화작업에 수고해주신 1기갑여단 장병 여러분과 영북면의용소방대 그리고 영북면장님, 관광산업과 과장님과 공직자여러분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윤숭재 면장은 “장마비로 떠내려온 부유물이 산정호수에 꽉 차 1기갑여단장병 80여명과 산정리 주민 및 의용소방대, 도시공사, 관광산업과, 영북면이 혼연일체가 되어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깨끗한 산정호수를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모든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세요”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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