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0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돼지갈비를 포함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코다리무조림과 사골곰탕, 두부, 감자, 계란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추석이 지나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지 꾸준히 살피며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며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이웃들 곁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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