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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명기자 정론직필 호시우행 한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내 이름 팔지 마라' '칼 함부로 휘두르지 마라''싹수 없는 놈''선배 얼굴에 먹칠하지 마라''어린놈이 위아래 없이''잰 뭐니''지켜보구 있다'

최근들어 평소에 연락도 없던 선배와 고향 지인들에게 들은 말이다.
국회의원 OOO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다른 신문사는 다 게재하는데 당신네는 왜 보도자료 게재 않하는냐' 라는 압력을 행사하거나, '내가 그런 얘기는 했지만 기사에 쓰면 내가 곤란해' 라는 황당한 말을 듣고 있다.

반면 '호시우행 하십시요'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십니다' '응원합니다' 등등 기분 좋아지는 격려도 가끔 있다.

인생의 성공조건 4가지 #돈 #명예 #권력 #사랑 이라고 한다. 이중 돈은 없다. 명예는 만들고 있으나 아직은 미완성이다. 권력은 별로 관심 없다.

그리고 사랑은 자신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격려와 지원 해 주는 선후배가 있고 응원해 주는 소수의 구독자도 있다. 성령이 역사하시는 최고 권력자 하나님을 믿사오며 함께 기도 해 주시는 목사님과 동료 신자들이 있다.

인간의 본성은 한마디로 #감탄비토 (달면 삼키고 쓰면 밷는다) 라고 한다.

순자는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고 #성악설 을 주장했고, 맹자는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성선설 을 주장했고, 노자는 흑백 중간의 묵색 #현묘 라고 하고 온갖것이 드나드는 문이라고 했다. 사마천은 #사기 에서 세상인심이란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법이라고 했다. 

인간이 인간으로 존재할 수 있는 유일이유는 사랑이라고 한다.

달아도 상대를 위해 뱉고 써도 상대를 위해 삼킬 수 없는 것일까?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 신문법 )
제2조 제2항 "인터넷신문"이란 컴퓨터 등 정보처리능력을 가진 장치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에 관한 보도ㆍ논평 및 여론ㆍ정보 등을 전파하기 위하여 간행하는 전자간행물로서 독자적 기사 생산과 지속적인 발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말한다.
제3조 제1항 신문 및 인터넷신문에 대한 언론의 자유와 독립은 보장된다.
제2항 신문 및 인터넷신문은 제1항의 언론자유의 하나로서 정보원에 대하여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그 취재한 정보를 자유로이 공표할 자유를 갖는다.
제3항 신문 및 인터넷신문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민주적 기본질서를 존중하여야 한다.
제4조(편집의 자유와 독립) 제1항 신문 및 인터넷신문의 편집의 자유와 독립은 보장된다.
제2항 신문사업자 및 인터넷신문사업자는 편집인의 자율적인 편집을 보장하여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한다. 아니 부탁드린다. 가진게없으니잃을게없다.
수많은 압력과 회유와 협박과 희롱을 한다 한들 흔들릴 명기자가 아니다.

없을 때는 나라님 욕도 한다지만 제발 취중에 문자나 전화해서 어설픈 도발하지 마시라

작두는 아직 타지도 않았고 청룡언월도는 아직 꺼내지도 않았으니 말이다.

< 너에게 묻는다 by 안도현 >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국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명기자=가평뉴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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