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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가평군 달전천 제방붕괴..광역상수도관유실로 청평면 전면단수 예정

[KNT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달전천 제방이 붕괴되어 광역상수도관이 유실되고 도시가스관이 추가 유실 될 위기에 있다.
광역상수도관 유실로 4시간 전후면 청평면 전지역이 단수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현장공사관계자는 도시가스관 유실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으나 계속되는 호우로 달전천 수위가 올라가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



임시제방이 추가로 붕괴되어 도시가스관이 유실되면 가평읍 일대 가스공급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공사관계자는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추가붕괴 방지작업을 하고 있으며 도시가스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을 위해 현장에 대기중이다.



한편 지난밤 200mm 이상의 폭우로 가평군 관내 하천 수위가 상승했으며 청평댐 방류량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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