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제 3기 진건읍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주요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기 활동 영상을 상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감사장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등이 진행됐다.
김태완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태어나고 자란 진건에서 오직 마을만 바라보며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더 많이 소통해서 다른 읍?면?동 주민자치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취임하는 윤영규 회장은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 주민자치회를 이끌어주신 이임 회장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2기 주민자치회의 바통을 이어받아 주민과 함께 마을 문제를 풀어 가는 데 소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3기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연말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주민총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주민 대표기구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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