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 및 난방유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절 선물세트는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쌀, 떡국떡, 소불고기, 과일 등과 함께 설 맞이‘행복꾸러미’로 전달되고, 난방유 지원금은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 10가구에 3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강병수 덕소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덕소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덕소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소로타리클럽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와부읍, 조안면 지역 취약계층 4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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