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1월 3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사 양성 과정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프로그램 하나로, 시의 수탁기관인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주관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5회(60시간) 대면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강사 양성 과정 교육으로는 ▲건강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성교육의 올바른 방향 ▲현대인의 성문화와 법의 이해 ▲미디어 리터러시, 인간관계와 성 건강 ▲성폭력?디지털 성범죄의 이해 ▲발달장애아 이해와 성교육의 실제 ▲수업 교안 제작과 교육생 강의 시연 등 성교육강사 입문을 위한 지식과 교수법 학습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기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 수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꾸준한 학습활동에 참여하여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는 훌륭한 강사가 되시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