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2차 김장 지원사업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들의 참여로 성사됐으며, 기타 자원봉사센터의 등록된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활발히 이루어졌다.
센터 측 관계자에 의하면 올겨울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는 총 16단체 545명의 봉사자가 투입되고,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성과 손맛이 더해져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 총 1,43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정진춘 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작업이 쉽지 않았는데, 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