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BIO-2동 세미나실(1층)에서 '춘천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 성과 우수 5개사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춘천시 사회성과 인센티브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만들어 내는 사회성과를 정량적인 화폐단위로 산출하고, 이를 성과에 비례해 차등적인 재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업으로 뽑히면 (재)사회적가치연구원으로부터 최대 1억 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또한 이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공유회를 갖고 우수기업 사례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장려금 지급은 (재)사회적가치연구원이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사회성과 인센티브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 9월 시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사회서비스·고용·환경·사회생태계 분야에서 사회성과를 달성한 5개사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해 성과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취약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