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는 춘천시쌀전업농연합회가 제26회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다.
도별 쌀 우수브랜드를 전시회 및 소비촉진 이벤트 행사를 하여 우리 쌀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국민에게 홍보하며 매년 우수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정한 쌀전업농춘천시연합회 사무국장은 “춘천시 쌀 브랜드인 소양강쌀이 2년 연속 수상해 무척 기쁘고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쌀 산업에 더욱더 애정을 갖고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영농자재 지원, 춘천시 쌀 대표품종 육성을 위한 벼 신품종 지역 적응 재배 시범사업을 통하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