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1일 갈매행정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하는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원데이클래스 ‘우리집 김장은 내가 직접 리턴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갈매동 거주 청소년 및 학부모 총 16명이 참여해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배추김치와 사과, 배를 활용한 과일깍두기 등 총 2가지의 김장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짧은 만화영상을 통해 각 지역 김장법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과 함께 김장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밌고 색다른 경험이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각 지역별 김장방식에 대한 지식을 쌓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 많은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