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실무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정신의학적 면담 및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조현병, 우울증, 저장강박 등 정신과적 증상과 특징을 교육해 대상자의 심리적 원인 및 문제를 파악하고, 정신과적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여자는“현장에서 일할 때 정신질환자에 대한 접근방법과 상담기법에 대해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최근 정신질환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많아지는 만큼 현장에서 올바르게 대응·대처하기 위해서는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라며“이번 강의가 실무 담당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