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효자동 벽화마을 골목 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조성된 벽화 골목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4개 벽화 골목 중 개나리 골목, 반희언 골목, 레트로 골목에서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벼룩시장 공간 ▲체험 공간 ▲벽화 사진 공간 ▲도장 찍기 여행 등이다.
체험 공간에서는 반희언 효자 설화로 만든 보드게임, 도심 속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엿치기, 구슬치기 등 각종 골목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열쇠고리·스티커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골목 벽화들을 활용한 벽화 사진 SNS 이벤트, 인생네컷 공간 등이 진행되며, 아이보리코스트, 밴드 SIIIL의 길거리 공연 등 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즐기다 보면 마지막 종합안내소에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도보형 축제인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17일 오후 4시부부터 18일 오후 7시까지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효자상 전까지 골목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