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신북면 새마을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각 마을의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총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9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송용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주신 남녀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계남 새마을부녀협의회장은 “과거부터 이어져 온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가 각 마을의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 덕분에 올해에도 무사히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추운 날씨와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