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1월 14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항만물류 통계자료를 정기적으로 발표할 것을 요구했다.
김동희 의원은 ‘평택항 항만물류 통계 고도화 사업’에 대해 “해당 사업은 국내외 물류현황과 시장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수출업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한다”고 격려하며 “다만 월간, 분기별 통계자료가 정기적으로 발표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평택항 항만물류 통계 고도화 사업은 해운·항만 중심 전·후방산업, 해운시황 및 물동량 분석 체계 강화와 평택항 이용고객의 통계 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월별·분기별·연별 통계 보고서를 발표하는 내용의 사업이다.
김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발표하는 통계자료들이 해마다 쌓이게 된다면 평택항만의 특성을 반영한 물류분야의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택항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통계자료 중 일부를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도민에게 쉽게 다가가고 알아볼 수 있도록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