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구리농협조합 봉사단체인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으로부터 김장김치 40박스를 전달받았다.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전달식을 통해 받은 김치는 동구동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선애 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동구동 어르신들을 위해 먼저 김장김치를 지원해주신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봉사단체의 따뜻한 손길로 우리 동구동이 더욱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