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천성교회 교인들과 새마을부녀회가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 김치(50인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장 김치는 천성교회 성도 30여 명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갈매동 직원들이 함께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담근 김치이며, 추운 겨울을 혼자 지내야 하는 어르신 50가정에 전달됐다.
강석우 담임목사는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갈매동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김치를 준비했다.”라며, “김치를 받으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준 천성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을 받아 동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 가구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