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일 잘하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기 위해 2차 정책드라이브 2일 차를 맞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시·군 정책 수요 파악하기위해 강행군에 나섰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변화하는 모습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군을 찾아 도의회와 협력을 도모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2차 정책드라이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가 화성시를 찾아 정책 제안을 논의하고 정책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정호 대표단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한 정담회에서는 ▲반월도서관 건립사업 ▲국지도 82호선 건설사업 추진 협조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추진 협조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추진 협조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었다. 대표단은 화성시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화성시에서는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정책 과제가 경기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제안해 주신 화성시 정책제안에 대해 정리·검토, 입법 및 예산안 심의 등 각종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정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20년뒤 200만명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 화성시와 오늘 논의된 의제들이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적극적인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로 99만명이 등록됐고,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경기도내 압도적인 1위 화성시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화성의 균형발전에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의 정책드라이브는 현재까지 총 26개 시군을 방문하여 총 120개의 정책제안을 접수했고, 앞으로 미진행된 5개 시·군을 더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