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제6회 화도읍 세대공감 한마당 뻔뻔(FUNFUN)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남양주시 화도읍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 및 밴드 경연대회 △난타·경기민요·하모니카·한국무용 등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경연대회 등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 전날 개최된 ‘세대공감 노래자랑’의 10개 본선 진출팀 경연대회와 JTBC 히든싱어 모창가수 4인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체험 및 먹거리부스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흥을 돋웠다.
최영균 위원장은 “앞으로 화도읍의 모든 세대가 하나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뻔뻔페스티벌’을 화도읍을 넘어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천마산의 정기를 받은 화도읍에서 열리는 오늘 축제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화도읍의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심석고등학교 밴드부 ‘땃지’, △댄스부문 ‘에어로빅 줌바댄스반’ 및 음악부문 ‘통기타오전반’ △여인준 씨 등이 각각 청소년동아리·수강생동아리·세대공감 노래자랑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가죽공예, 서예 등 다양한 작품전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