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0월 21일 14:00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3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제안사항과 욕구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 됐으며, 총 21개팀을 대상으로 예선심사를 통해 엄선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PPT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대회의 공정성 보장을 위해 전문심사위원 외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을 운영 하는 등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차회 참여활동을 지원했다.
본선 대회 개최 결과 ▲대상(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 경복대학교 유은지 외 3명) ▲최우수상(불용의약품 수거 활성화, 심석고등학교 한은서 외 2명),(청소년활동 맵 제작, 퇴계원초등학교 장시우 외 4명), ▲우수상(남양주시 버스승강장 정차 안전 시스템, 삼육대학교 정혜원), (청소년 카페인 과다섭취 예방 정책, 판곡중학교 이소연 외 1명) ▲장려상(청소년의 근로권 보장을 위한 청소녀자치기구 운영, 퇴계원중학교 장윤서 외1명), (남양주시 청소년 참여 토론 커뮤니티 YPDC 설치, 경기대학교 차민형), (청소년 일자리 지원 사업 Youth job!, 별내중학교 김도연 외 2명), ▲특별상(전동 킥보드 거치대 이용률 증가를 위한 효과적 방안제시, 동서울대학교 김도연 외 2명),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활동 활성화 방안, 도제원초등학교 박예은 외 2명) 등 10개 팀이 수상했다.
이와 관련,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