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8월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디지털 환경속에서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나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확인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미디어 중독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