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포천동단체장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운영위원장, 조진숙 포천시의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등의 내빈과 포천동 단체장 및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포천시와 포천동이 함께 발전해 온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지역의 발전하는 미래도 함께 공유하고자 단체별로 따로 개최하던 축제를 통합해 하나의 축제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동민 걷기대회 및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대회, 포동청소년축제, 왕끼축제, 동민 노래자랑 및 각종 먹거리·체험부스 운영 등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늦은 밤까지 진행된 동민 노래자랑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까지 함께해 각 통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통별 대항전을 펼치며 웃음꽃 만발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박견영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해주신 동료 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시름을 잊고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포천시 시승격 20주년과 포천동 개청 20주년이라는 의미 속에서 열려 더욱 뜻깊다”며,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포천동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주민 여러분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