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0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9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위생법의 1년 4시간 이상 직무교육 실시 근거에 따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 감시사례 및 기법 등과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식품위생법령 항목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부 지정 인문도시로 선정된 포천시의 인문학 확산을 위해 한국학중앙연구원 주영하 교수를 초청해 ‘K-Food 탄생의 백년 역사’를 주제로 한 교양강의,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대화, ‘도전 포천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다양한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즐거웠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포천에 대해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소비자식품위생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감시원 여러분들께 포천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 및 부정불량식품 제로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