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0일 관내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들과 함께‘오남읍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담는 날) 및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남읍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봉사단체, 오남읍 자율방재단 소속 총 11명이 참여해 오남읍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오남읍 하나마트(양지점) 뒤편 마을안길에서 약 1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 및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청소 구간인 하나마트(양지점) 뒤편은 현재 도로공사 등이 진행 중인 작은 마을안길로, 큰 도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 쓰레기의 수거가 원활하지 않았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쓰담데이를 실시함으로써 더욱 쾌적한 환경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번 쓰담데이에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 분들께서 수고해주신 덕분에 한결 더 쾌적한 오남읍이 된 것 같다”라며“앞으로도 더 나은 오남읍을 만들어 가는 데 더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