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가평군의회(의장 최정용)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04월 25~27일 3일간 9개 가평군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첫날 25일에는 북면 목동근린공원 전망대 설치 사업, 가평읍 거점형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가평종합운동장 도색 및 의자 교체공사, 가평 공영버스터미널 시설개선 사업 등 4개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이 이루어 졌다.
26일에는 설악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구 설악면사무소 철거 및 신축 현장, 청평면 공영주차장 제2구역 조성사업,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상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조종면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 6개 사업장 현지 확인이 이루어진다.
27일에는 상면 농어촌도로 상102호선 확포장사업, 조종면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 운악리 조종천 산책로 복구사업,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종어린이집 신축 현장 등 5개 사업장 현지 확인이 예정되어 있다.
가평군의회는 내달 2일 폐회되는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3일간의 사업장 현지확인 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장별 지적 및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최정용 의장은 “가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 15개소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차단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방문이 계획되었다”면서 “사업의 목적과 계획에 맞게 입안 과정에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은 없는지 사업 타당성이 결여되어 있음에도 무리하게 추진하여 공정이 지연되거나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는 없는지,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이 없는지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