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가평] 농협 조종지점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7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한 맛간장 30병을 기탁했다.
‘맛간장’은 농협 조종지점의 후원을 통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달여 만든 것으로 2020년부터 조종면에 기탁해오고 있다.
농가주부모임회원일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전하고 싶어 매년 간장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정성껏 달인 간장을 받으신 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를 전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