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16일 오전 10시경에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에 대하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에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장 관계자 진술, 사고당시 풍속 등 현지 상황, 유사사고 발생사례, 기계 결함 여부, 작업자의 표준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면밀히 조사하여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강화 및 안전규정 준수 등을 현장에 지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안전관리원에서는 건설사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부실공사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