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수택2동 기관단체 회원들이 1365봉사 참가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인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봉사활동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 됐다가 올해 재개됐으며, 새마을지도자회 주도하에 기간단체 회원 및 성인과 학생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누어서 관내 이면도로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약 10km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30kg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택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상춘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활동은 순수하게 주민들과 기관단체 회원 그리고 행정복지센터가 하나로 뭉쳐 수택2동을 위해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