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5년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 온 제7대 현동균 회장과 신지은 회장이 이임하고, 김태현 회장, 김옥주 회장이 제8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8대 회장님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최일선에서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신 제7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화재 현장을 비롯해 각종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오시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있어 74만 남양주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2개 대(남 11, 여 11), 600여 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희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 구조, 실종자 수색 등의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