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첫 만남이 내주 31일 오후에 경기도청에서 이루어진다.
가평에 따르면 서태원 가평군수는 오는 1월 31일(화) 오후 14시 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와 면담한다고 밝혔다.
면담은 약 20~3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서태원 가평군수가 만나 것은 지난 해 6·1 지방선거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가평군 여러현안 특히 서태원 가평군수의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설립과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 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 가평군의회 민주당소속 강민숙 부의장과 배영식 전 가평군의장,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이 동행한다고 전했다.
가평군의회 임시회 기간이기도 하고 김동연 지사가 민주당 소속이라는 점이 반영된 조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