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난 19일 한국기독교실업인회 포천지회에서는 신발장, 식탁 등 150만원 상당의 가구를 기신북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하 신북면장, 한국기독교실업인회 회원인 아트밸리 자작나무 대표 이주영, 리퍼니처 대표 김승현 등이 참석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후원해 주신 한국기독교실업인회 포천지회에 감사드린다. 신북면 소재의 교회가 화재로 어려움에 있었는데, 추운 겨울 이 후원으로 더 따뜻하고 큰 포천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가구는 신북면 소재 새청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청교회는 지난해 9월 14일에 화재로 사택이 전소되고 교회가 반파되는 피해가 있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한국기독교실업인회 포천지회에서는 가구를 후원했다.
새청교회 목사(가재규)는 “추운 계절, 따뜻한 마음의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피해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