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군부대와 의용소방대를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화현면방위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심의·의결된 2023년 사업계획 추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137기보대대, 국군포천병원, 일동·이동·화현예비군면대, 화현의용소방대 등 화현면 안보와 방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온 군부대와 기관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방위협의회 의장인 황의석 화현면장은 “방위협의회는 읍면동의 단체 중 유일하게 군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다. 앞으로도 민관 간 유대강화 및 예비군 지원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작전과 예비군에 대한 지원 및 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주목적으로 하는 방위협의회는 정례회의 및 지역 내 군부대와의 유대강화를 통한 화현면 사업을 추진한다. 재난재해 시 주민과 군부대 간 협업을 이끌고 면 현안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