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목)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일동면의 어려운 이웃 180가구에 떡만둣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일동복지플랫폼 ‘희망드림’ 계절별 맞춤형 후원품 지원사업으로 만두, 떡국떡, 사골국물, 간장, 부침가루 등 총 11종의 생필품을 구매하여 ㈜제일스티로폴에서 후원한 스티로폼 상자로 떡만둣국 꾸러미를 만들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이 되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행복마을관리소,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고 각 단체의 봉사자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80가구의 가정에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꾸러미를 전달했다.
최삼여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떡만둣국 꾸러미 전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참여해 주신 지역 내 봉사단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새해에도 일동면은 지역단체 함께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면내 모든 가정에 지혜와 풍요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이 널리 퍼져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