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각 리 이장 주관하에 설날맞이 마을 대청소 실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특히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과 관련하여 마을공동체 활동 미 참여시 직불금 지급액의 5%가 감액 적용됨에 따라 직불 신청대상자 이행 준수사항의 일환으로도 실시됐다.
설날맞이 대청소 실시 기간에 따라 군내면 22개 리 중 15개 리는 마을 이장을 주축으로 노인회, 부녀회 등 주민이 직접 나서 주요 마을안길 및 상습불법 쓰레기투기 지역을 청소했다.
마을 대청소로 군내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보여준 것은 물론, 쾌적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한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엇다. 나머지 7개 리 또한 설 연휴 전까지 대청소를 실시한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며, ”이번 환경 정화 활동으로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 쾌적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