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니어 코딩&로봇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에게 4차산업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직업 경험과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코딩과 로봇 키트를 통해 코딩 프로그램과 센서 등의 개념 및 활용 방안을 배우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하는 미션 활동을 진행해 다양한 경험을 배워가는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로봇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관인 핸즈온 캠퍼스 견학도 함께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2013년생)부터 6학년(2011년생) 청소년들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은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월 19일(목)부터 2월 9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공식누리집-청소년 활동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