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6일 헬사크린메트리스(대표 김형성)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저소득층 물품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물품지원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가정 환경 개선을 위해 구리시와 헬사크린메트리스가 협업하여 헬사크린메트리스 제품을 구리시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헬사크린메트리스는 가구 제작ㆍ유통 전문업체로서 유해물질을 분해시키고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신물질인 헬사크린을 소재로 하여 메트리스를 제작한다.
헬사크린메트리스는 구리시 취약계층에 매달 메트리스 2장을 배송 및 설치 지원하며 탈취제 4병과 마스크 4장을 함께 후원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적합한 지원 대상자를 발굴 및 추천하고,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가 적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나아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형성 대표는 “항바이러스 신소재로 만든 메트리스인 만큼 관내 취약계층의 거주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부하는 메트리스 개수를 더욱 늘려 나눔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도 헬사크린메트리스와 함께 물품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저소득층의 가정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