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소흘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소흘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소흘읍사무소 지하 및 2층 회의실에서 소흘읍 새마을지도자 18명, 부녀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흘읍 새마을 정례 총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1월 총회는 신임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의 인사와 함께 2022년 주요 실적 보고 및 결산 보고, 2023년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말까지 소흘읍 발전에 많은 헌신을 한 전임 새마을지도자 3명 및 부녀회장 2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총회가 끝난 후 소흘읍남녀새마을회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진형 회장은 “2023년 새해에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는 소흘읍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근자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연초 바쁜 시기임에도 소흘읍 새마을회의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총회와 떡 나눔 행사에 모두 참석해주신 지도자님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소흘읍이 될 수 있도록 읍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