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평내장학회는 16일 평내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하루찻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찾아와 장학기금 마련에 온정을 보탰으며, 하루찻집을 찾은 주민들 간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반성숙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평내동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후원과 기부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내동의 인재 양성을 위해 평내장학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출범한 평내장학회는 평내동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평내동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평내동주민센터 종무식에서 올해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