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15일 가평군은 음악역1939 뮤직홀 및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4년만에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된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은 2019년부터 ASF(아프리카돼지열병)와 코로나19로 4년여만에 학습의 장을 다시 열게 됐다.
“학습으로 하나되는 어울마당”의 주제로 평생학습 마을 및 동아리와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52개 팀이 참여하여 그간 각 분야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힌 평생학습 활동사항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코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는 14개팀의 연주, 노래, 댄스 등의 발표마당과 야외에서는 바리스타, 도예, 생활소품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 및 작품들의 전시가 16시까지 이루진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하여 군민들의 학습성과 공유를 통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새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평생학습도시 가평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장, 강민숙 부의장, 최원중·양재성·김종성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임대원 가평군자원봉사센타장 및 평생학습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서태원 군수와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 및 의원들은 야외 체험 마당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체험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