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24일 오후 1시 30분경 가평군 청평면 청평초등학교 후문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미용실내에 딸과 함께 있던중 ‘펑’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가보니 자택 안마당에서 불길과 화염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며 대피 하였다고 한다.
화재신고를 받은 가평소방서(배영환 서장)는 소방차 25대와 62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하여 1시간 40분만에 진압하였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주택 2동이 전소되고 2동은 일부 소실되었다.
한편 청평면사무소(지병록 면장)는 화재피해자 가족 4명을 인근 청평2리 마을 회관에 숙소를 마련하고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