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플러스)자기주도학습코칭’ 프로그램 참여자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및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 전문가가 개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코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MLST 학습전략검사를 활용한 학습 습관 점검, 진로 및 학습 목표 설정, 시간 관리, 집중력 향상, 학습 환경 구성, 플래너 작성, 정보 처리 능력 등 단계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미래 설계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남양주시 학생들이 스스로 그리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