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기한 포천애인(愛人)귀농학교가 지난 22일에 포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포천애인(愛人)귀농학교는 신규농업인 및 예비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6개월간 총 18회에 걸쳐 운영되며, 농업기초 이론 및 영농재배기술, 창업계획 수립, 친환경농업 및 마케팅, 농업세무법, 실습 텃밭에서 농작물을 직접 심어 수확하는 실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박기욱 농업지원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교육이 늦어졌지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창업농업 및 귀농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거리 확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체크, 교육장 소독 및 방역 등 생활 속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요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