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 면장 윤숭재)는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인해 2월 정례회의 이후 3개월 만의 정례회의를 개최하면서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영북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10가구를 발굴하여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 10만원권을 지원했다.
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또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 추가지원을 계획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몇 년째 진행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도 5월 중 도배와 장판, 전기, 주택내부 청소 등을 지원하여 질병이 있는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봉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어려운 가구를 직접 찾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큰 위로가 되었고, 감사하다는 말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서의 역할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이번 위기가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우리 영북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위기에 처한 분들에게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며 “민간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