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양평군에는 연일 이어지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기부 행렬로 나눔 온도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으로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회장 노유림) 성금 2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양평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오) 성금 200만원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양평군여성단체자문위원회(위원장 이은진) 성금 150만원 ▲양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 성금 1525만원 ▲구조대올까요(대표 백종현)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성금 1525만원을 기탁한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으로 창대산업, 정우계육, ㈜에스피케이, 일진레미콘(주), 양평축협, 양평카스크랩, 양평산림조합, 아성레미콘, 정성이엔지㈜, ㈜예랑그린텍 등 10개 기업이 성금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기부에 참여한 기관·단체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여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양평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주신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